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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1 하루만에 제주에서 서울까지travel/국내여행 2024. 4. 27. 00:10
마지막 날의 숙소는 항구근처 베드라디오 6인실로 잡았다.
씻고 바로 잠들었으므로 그대로 살금살금 탈출하여 항구로 이동
여유가 있었으면 조식을 먹었을텐데
떠나는 배는 완도행이다.
가장일찍떠나면서 항해시간이 짧기 때문
이번에는 2등
부두에는 이제 도착한 라이더들이 많이 보였다.
투표휴일을 끼고 많이들 입도하셨나보다.
괜히 일찍왔네.
출발 40분전에 와도 될 것 같다.
제주에서 완도행배는 이렇게 먼저 싣고 여객승선을 따로 해야한다.
셔틀버스를 얻어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승선
목포에서 탔던 배보다 작았다.
2시간30분만 타고 있으면 되기때문에 3등실로 예약했다.
바이크와 사람승선비 모두 6만원 정도
어제 먹다 남은 표고찐빵을 먹고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완도 도착
라이딩복장으로 갈아입고 서울로 라이딩을 시작했다.
무사히 갈 수 있겠지?
가보자고
첫 휴식은 전주 월드컵경기장
중간에 주유한번하고 연속으로 달렸다.
헌터커브는 느려서 그런지 힘이 덜든다.
내려올때 배웅했던 지인을 다시 만나 공주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햄버거 하나 먹고 고열량 음료 충전
중간에 나랏돈으로 인증샷도 하나 남겨두고
또 주유
하루에 두번 주유하면 제주>서울 가능!
차령휴게소에서 마지막 휴식 후 서울까지 주행했다.
이렇게 커브타고 제주여행은 끝.
며칠 헌터커브를 타본 결과
*느리다.
*느려서 그런지 덜 피곤하다.
*단기통임에도 장거리후 손떨림이 없다.
*엉덩이도 덜 아픔.
끝.'travel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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