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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26 제주도 여행#2_위미항, 시스베이글, 이중섭미술관, 카멜리아힐, 신창풍차해안, 앤트러사이트
    travel/국내여행 2020. 2. 20. 11:16

    둘째날 아침

     

    숙소는 위미항 근처였다.

     

     

     

    이곳이 미소가 펜션

     

    일어나자마자 근처 위미항을 산책하였다. 현무암 멋져

     

    위미항 가두리 양식장  먹이를 주니까 막 고기들이 홀ㄹ롤로로ㅗㅗ

     

    무인 가판대

    귤 한봉지 천원

    이것을 샀어야 했던 것이었다.

    (현금 없어서 못삼)

     

    제주도에는 백구가 많았다.

     

    조용한 동네

     

    집집 마다 귤나무 마당을 끼고 있었다.

     

    큰 나무가 많았던 위미 초등학교

    마침 수업 중간 쉬는시간에 둘러보게 되었는데

    몇 몇 학생들이 쑥스러워 하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 해줬다.

    저 어으른들은 선생인가 아닌가 얼마나 내적갈등을 했을까ㅋㅋ 

     

    위미리 동네를 돌고 돌았던 이유

     

    시스베이글 먹으려고 (11am 오픈)

     

    햇볕이 너무 따뜻하자너...

     

    가져온 플레이모빌

     

    시스베이글 앞에서도백구가 반겨주었다.

     

    아침을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로 출발

     

    다음목적지는 점심을 구입하기로한 서귀포에 다정이네 김밥집이었는데,

     

    마침 쉬는 날...(눈물)

     

     

    하지만 근처에 이중섭거리를 발견하여 들러보기로 하였다.

     

     

     

     

    먼저 들른곳은 이중섭 거주지

     

    이중섭 선생의 거주지였던 이 쪽방에 가족 4명이 살았다고 한다.

     

    마당 한켠에 동백꽃

     

    도중에 필름이 다되어 교환하였다.

     

    이중섭선생 거주지 위로 올라가면 이중섭미술관이 있다.

     

    작품들은 직접 가서 보시길 추천.

     

    미술관 옥상 전망대까지 모두 보고 다음장소로 이동.

     

    다음장소는 겨우내 동백꽃이 만개하는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에는 정말 많은 셀카족(?)들이 있었다.

     

    잠깐 추웠던 탓인지 꽃이 다시 오그라든 느낌.

     

    내부에는 온실도 있었는데 볼만한것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온실 하나는 그냥 카페

     

    역시 모시고 온 플레이모빌도 한컷

     

     

    다시 이곳을 올일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배가 고파져 식당을 찾았다.

     

    산방산 근처에서 고기국수 체인점을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뭐 맛은 괜찮았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겠지.

     

    계획대로 알쓸신잡에서 보았던 추사관을 들러

     

    일몰을 보기위해 수월봉과 신창풍차해안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일몰시간이 다가와 추사관은 다음을 기약하고 수월봉으로 달렸다.

     

     

    수월봉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워 일몰시간전에 도착할수 있었다.

     

    하지만 바람이 엄청불고 구름덕에 일몰은 실패....

     

    일몰이 끝나기전에 신창풍차해안으로 서둘러 이동하였다.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해안도로

     

    풍차가 어마어마하시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라 풍차도 힘차게 돌아갔다.

     

    이런 똥바람에도 낚시는 ...

     

    바람을 뚫고 산책을 합니다.

     

     

    예상치 못한 큰바람에 너무 추워 서둘러 카페로 이동을 하였다.

     

    목적지는 앤트러사이트 한림점

     

     

     

     

    앤트러사이트 본점 처럼 창고형 카페

     

    조명이 어둡다

     

    마감시간에 임박하여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마감시간에 들어오는 손님을 보고 숙소로 복귀.

     

    늦은 시간에 숙소 근처에 식당을 찾다가 적당한 일본식 식당이 있어 가보았다.

     

    그럴듯해보이는 일본 가정식 스타일

     

    하지만 비싸고 조합이 좋지 않았다.

     

     

    이틀째 여행도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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