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8 남도여행 둘째 날, 목포 평화광장, 코롬방제과점

군산에서 늦지않게 목포로 출발

 

 

해가 지고 있다.

 

 

 

이태원프리덤!

 

 

 

신나는 노래와 함께 달리고 달려

 

 

 

밤이 되어 목포에 도착하였다.

 

본격 남도 여행의 시작점

 

 

 

목포로 이사간 썸형과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바지락 전골과 바지락 비빔밥

 

 

 

정신없이 먹다보니 배가 너무 빵빵해진것이다.

 

 

 

식사 후 맥주 한캔 들고 평화광장으로 

 

 

 

평화광장 앞바다에는 음악분수가 있었다.

 

(생각보단 볼만했음)

 

 

 

추석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달도 크고 밝았다.

 

 

 

혹시 낚시하는 사람이 없을까 찾았는데 역시 난간을 넘어 낚시하는 분 발견 ㅋㅋ

 

 

 

이렇게 첫날 무사히 목포에서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 

 

우리의 목포 첫 목적지는

 

아침을 먹기위해 코롬방제과로 정했다.

 

제과점 근방에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조금 멀리 주차해두고 돌아보았다.

 

 

제과점 옆에 위치하는 오거리문화센터 (동본원사 목포별원)

 

동본원사는 일본의 불교사원이라고 했다.

 

광복이후 교회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둘러보다가 제과점에 들렀는데 

 

사려고 했던 새우바게트와 크림치즈바게트가 10:40에 나온다고 하여

 

주변을 더 둘러 보기로 하였다.

 

 

 

다시 찾은 정광정혜원

 

 

 

아직 잘 있구나

 

 

 

 

 

 

 

한 바퀴 둘러보고 시간에 맞춰 도착하였다.

 

 

 

 바게트는 각 1개씩 포장해 가기로 하고

커피 한 잔과 각자 먹을 빵 하나씩 골라 2층에서 간단하게 먹은 아침

 

 

 

목욕탕 앞에서 마주친 흰냥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민분들께서 목욕탕에서 돌봐주고 있는 냥이라고 알려주었다.

 

 

 

차를타고 이동하여 목포근대역사관 본관을 찾았다.

 

 

 

소녀상도 여전히 잘 있었다.

 

 

 

 

 

 

지난번 목포여행때 썸형에게 배운대로 초록님에게도 안내

 

 

 

 

본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별관도 관람하였다.

 

 

 

역사관 관람을 마치고 지난 번 관람실패를 했던

 

신안선을 보기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들렀다.

 

http://www.seamuse.go.kr/seamuseweb/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243&mn=KO_02_02_02&mbcl=2

 

 

목포에 왔다면 꼭 들러봐야할 곳이다.

 

 

 

 

 

엄청난 크기

 

발굴된 유물도 엄청난 양이었다고 한다.

 

 

 

역시 배라면 이정도는 되어야지

 

 

 

그밖의 관람사진은

 

과거 포스팅 참고

 

 

 

http://zeroticket-yp.blogspot.com/2017/08/201785-1.html

 

 

 

지나는 길에 발견한 가톨릭성지

 

 

 

목포에 왔으니 세월호도 보고 가기로 하였다.

 

 

지난번에 목포신항을 찾지 못해 못보고간 세월호

 

 

 

 

 

하지만 세월호를 가까이 보기 위해선 주말에만 가능했다.

 

하지만 세월호를 추모하기엔 충분했다.

 

 

 

그렇게 목포를 떠나 다음 장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