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3 제주도 여행 5_김영갑갤러리, 우뭇개해안, 롱플레이

마지막날

 

표선에서 눈을 떴다.

 

이날도 흐렸지만 바람은 많이 불지않아서 좋았다.

 

바람이 제일 싫음.

 

아침에 가기로 한 식당이 문열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를 둘러보았다.

 

해안도로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새가 많길래 멈춰서 구경하던 중

 

고양이 발견

 

우리덕에 새사냥에 실패한듯 하다.  미안

 

전기차 너무 편하다.

 

오픈시간에 맞춰 식당에 입장 

 

아침으로 비빔메밀을 먹었다.

 

첫 일정은 김영갑갤러리

 

폐교된 초등학교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입장료를 내면 엽서를 1장씩 준다.

 

과거의 제주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해안도로 탐방

 

둘째날 일출을 보았던 성산일출봉 옆 우뭇개해안을 다시 찾았다.

 

해녀분들이 팔고 있는 해산물

 

마침 짧게 해녀분들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몇번 성산일출봉을 와보았지만 해안에 내려와 본 것은 처음

 

역시 둘째날 방문했던 롱플레이를 초록님과 함께 재방문

 

첫날 마지막에 맛있게 마셨던 브라보와 라떼

 

일하시는 분이 카메라를 보고 재방문을 알아채셨다.

 

역시나 잘 마시고 쉬다 갑니다.

 

롱플레이에서 나와 제주시까지 또 해안도로 탐방을 했다.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그런지 바이크 여행족들이 많았다.

 

제주시에서 저녁을 먹고 렌트카도 아슬아슬하게 반납 후 제주공항에 도착

 

제주시의 퇴근시간을 다시는 무시하지 않겠다.

 

이상 제주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