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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4.17 블루라군, 골든써클투어(Þingvellir national park)
    travel/아이슬란드 2019. 12. 16. 17:26

    아이슬란드에서 첫 숙박을 했다.

     

    다른곳에 비해 공항근처가 시설이 크고 조식도 일찍 시작한다.

     

     

    공항근처라 모두 새벽에 나간건지 식당이 썰렁하다.

     

     

    그와중에 바깥은 첫날부터 비바람이....

     

     

    조식은 대게 이렇게 나온다.

     

     조식은 보통 햄, 치즈, 토마토, 오이, 빵 / 요구르트, 우유, 시리얼, / 오렌지 주스, 커피

     

     

    투싼처럼 생긴 마쯔다 CX-3

     

    첫목적지는 블루라군

     

     

     

    http://www.bluelagoon.com/

     

    예약은 위의 사이트에서 하면된다.

     

    적당한 콤포트 클래스로 예약하였다.

     

    공항근처기 때문에 일정상 첫일정에 넣을것인가 마지막일정에 넣을것인가 고민을 했는데,

     

    돌아오는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랐기때문에 첫일정에 넣었다.

     

    시차 및 오랜비행 여독을 풀기위해서 라고 핑계를

     

    블루라군을 예약하면서 한번 삽질을 했다.

     

    한국과 시차가 9시간 나는 이유로 날짜를 잘못 알았기때문인데

     

    16일 출발하고 15시간 정도 걸렸으면 당연히 도착은 17일인줄...

     

    15시간걸렸지만 시차가9시간 앞당겨지니 현지 시간은 16일 오후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짐니가 CX-3로 바뀌게된 계기도 날짜를 잘못 알아서였다.

     

    (밀린 날짜는 짐니가 모두 부킹된 상황)

     

    아무튼 날짜는 담당자와의 이메일을 통해 잘 해결되었다.

     

     

    또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날씨가 아주 어섬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작은 태풍이라도 온 줄 알았다.

     

     

    사진으로 표현이 되었는가 모르겠다.

     

    온천에 파도가 치다니 ...

     

    워터파크 온 줄 알았다.

     

     

    물도 미지근(?)하여 뜨거운물이 솟는곳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콤포트 상품은 음료가 하나 포함되어있었는데 음료바가 멀어서 비바람을 뚫고 받아왔다.

     

    머드팩도 포함되어있었는데 이건 그냥 나혼자 비바람을 뚫고 얻어왔다. ㅋㅋ

     

    아무튼 혹독한 온천을 무사히 마치고 여독을 조금 풀기는 개뿔 피곤함 백배 됨

     

     

    흐려서 사진도 망했다. ㅋㅋ

     

     

    들어갈땐 비바람이 많이 불어 못찍은 블루라군 입구.

     

    들어가는 입구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락커엔 백팩정도 들어갈만한 사이즈므로 캐리어를 따로 갖고 다닌다면 이곳에 맡기면 된다.

     

     

    나도 이런차 타고 다니고 싶다.

     

    아무튼 오전 중 블루라군 일정을 마치고 레이캬비크와 가까운 골든써클 투어를 하기로 했다.

     

    골든써클투어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를 지나는 코스로 반나절이면 소화 할 수 있다.

     

    (4월기준 일출이5시 일몰이 21시니까 가능)

     

     

    그전에 주유소 편의점에 들러 캠핑용 가스를 한통 샀다.

     

     

    귀여운 그래피티

     

     

    비는 눈으로 바뀌었고..  

     

    아이슬란드 주유소는 모두 셀프 주유소이다.

     

    도심지의 경우 직원이 도와주기도 했다.

     

    그리고 캠핑용 가스를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이 있다.

     

    가스는 캠핑장, 주유소 편의점 이 두곳에서 구할 수 있었다.

     

     

    겨울 필수 징타이어  주행소음이 심하다.

     

     

    첫목적지는 싱벨리어국립공원

     

    깜빡하고 폰거치대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CX-3에는 기가막힌 HUD가 되어있어 그곳에 폰을 거치하고 다녔다.

     

    해외여행은 역시 구글맵이 짱짱

     

     

    이때쯤 레버넌트가 막 생각났다.

     

     

    곰만 있으면 될 것같아... 추위.... 배고픔...

     

     

    배고파서 비행기에서 받은 초콜릿을 까먹었다.

     

     

    그렇다고 합니다. 구글번역 돌려봤을때 썩 좋은 말은 아니었던걸로

     

    30분정도 운전하여 싱벨리에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 도착

     

     

     

     

     

    도착해서도 역시 날씨는 ....  비폭풍

     

     

    모두 이리저리 바람과 씨름중이었다.

     

    빌어먹을 날씨가 비라도 얌전히 내리던지....

     

    비바람이 몰아쳐 렌즈에 물방울이 묻는 덕에 사진이 모두 망했다. ㅋㅋ

     

     

    첫 관광지부터 쩌는 대자연

     

     

    초록이도 열심히 필름사진을 찍었다. 무거워도 F100을 가져온것이 신의 한수 , 러프앤로드 우비는 실수 ㅋㅋ

     

     

    비가와도 풍경은 그림이다. 사진이 그만큼 안나와줄뿐

     

     

    한시간 정도 걸려 둘러보았는데

     

    이곳은 푸르를 여름에 오는것이 가장 이쁠 것 같았다.

     

     

     

    다음코스는 게이시르(Gey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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