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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2.18~19 제주도 여행 1_ 롱플레이, 함덕델문도, 비자림, 아부오름
    travel/국내여행 2023. 2. 24. 21:52

    갑작스럽게 긴 휴가가 생겨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2.18~21까지는 친구와

    2.21~23까지는 초록이와 함께 하기로 했다.

     

    일요일부터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에 제주 도착

     

    첫날은 저녁먹고 숙소가면 끝이므로 숙소로 바로 향했다.

     

    택시고 뭐고 안잡혀서 버스로 이동

     

    그러고보니 제주에서 대중교통은 처음인것 같기도?

     

    참 보기 좋네.

     

    첫 식사는 돼지

     

    삽겹살과 딱새우회 세트

     

    낡이 밝고 본 숙소는 공사장뷰였다.

     

    인줄알았는데 항공뷰

     

    동백꽃

     

    렌트차를 찾으러 가기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도두봉에 올랐다.

     

    활주로가 다보이는구먼

     

    올라가는 길에도 동백꽃

     

    렌트는 아이오닉6를 렌트했다.

     

    신차이벤트인지 동급 전기차중에 저렴하여 픽

     

    첫일정인 롱플레이 예약시간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는데 델문도로 피신하여 나름 오션뷰에 자리잡았다.

     

    롱플레이에서 커피를 마실 것이므로 우도땅콩라떼를 마셨다.

     

    고소한 고오급 율무차의 느낌

     

    10m/s의 바람에 서핑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카이트서핑이라고 한다.

     

    이똥바람에 컨트롤이 되는게 신기

     

    그냥 서있어도 바닷물과 모래가 몸을 때린다.

     

    똥바람에 사람들이 점점카페로 모여드는 것을 보며 퇴각

     

    롱플레이가 있는 동복리에 적당히 일찍 도착하였다.

     

    기본찬 맛이 좋았고, 직원분들이 참 친절했다.

     

    세트에 포함된 돼지함박

     

    그리고 한뚞배기 뚞딲

     

    예약시간이 정해져있는 롱플레이 입장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근방 김녕해변까지 드라이브를 갔다왔다.

     

    그리고 롱플레이 입장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커피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드립커피 두잔

     

    마지막 퇴장전에 시음용 커피를 한잔 더 주셨다.

     

    입이 개운해지는 맛

     

    음악들으면서 차마시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10분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살짝 아쉬운느낌

     

    아이오닉5가 궁금했지만 싼게 제일

     

    날이 흐리고 바람이 어마어마 했기때문에 숲으로 도망쳤다.

     

    숲안은 바람이 덜 불겠지.

     

    숲의 효과는 대단했다.

     

    적당히 바람을 피해 산책 완료

     

    일정중에 오름을 둘러보기로 계획하여 만만한 아부오름을 올랐다.

     

    낮은 오름에도 불구하고 바람 미침.

     

    낮아도 오름은 오름이라 시야가 시원했다.

     

    저녁은 해녀의 집에서 해결했다. 

     

    일찍 닫기때문에 서둘러 도착.

     

    양이 많은줄 알았던 전복죽은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술술넘어갔다.

     

    해녀분들 대화속에 들려오는 제주사투리가 신기

     

    대충 간식거리를 사서 성산근방 숙소에 도착했다. 

     

    그냥 궁금해서 사본 우도땅콩막걸리는 충청도 어디선가에서 만든 것이었고,

     

    알밤막걸리처럼 한잔 마시면 질리는 맛이었다.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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