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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4.19 아이슬란드 동부탐험 Sveinsstekksfoss, 그리고 Hengifoss 실패
    travel/아이슬란드 2019. 12. 17. 16:11

    길에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멈췄다.

     

    동부 어딘가 쯤인데 위치는 기억이 나지 않음.

     

    드디어 삼일만에 가스 버너를 처음 쓰게 되었다. ㅋㅋㅋ

     

    역시 불은 생존 필수품

     

     

    이것이 논란의 가스 ㅋㅋ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돌려끼우는 방식은 콜맨의 가스를 사면된다.

     

     

    주차장 경치 좋아

     

     

    커피를 준비하고 비크에서 구입한 어포를 굽습니다 ㅋㅋ

     

     

    ??????

     

     

     

    으아아아아아아아앙 컵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춥고 졸립고 피곤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다구

     

    구운어포와 커피를 숭늉마냥 호로ㅗ록 마시고 나니 평온해져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냥 지나가다 들른 이곳은 바로

     

    Sveinsstekksfoss

     

     

     

    어쩐지 경치가 좋더라니..

     

    뜻밖의 풍경 감상

     

     

    나중에 찾아보니 오른쪽 언덕으로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것같았다.

     

    폭포 윗부분은 놓쳤지만 뭐 괜찮다 ㅠ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근처에 있는 양도 구경하고 충분히 쉰 후

     

    다음 목적지로 다시 이동

     

     

     

    하는데,,,

     

    비포장 ㄷㄷ

     

    젖은 비포장

     

    돌 막튀어

     

    구덩이가 많아서 마치 남극탐험 펭귄처럼 피해가야했다.

     

     

    하지만 난 풀보험에 사륜차이기때문에 돌격ㄱㄱㄱㄱㄱㄱㄱ

     

    피할 수 없는 부분은 그냥 돌파아아아아ㅏㅏㅏ

     

    링로드를 달리다보면 저런 주의 표지판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작은 교량이 있다는 표시이다.

     

    보통 일차선이라서 

     

    차량이 많지 않은 곳은 그냥 지나가지만  

     

    관광지 근처라면 마주오는 차량을 조심해야한다.

     

     

     

    해안도로를 굽이굽이 달리고 나면

     

    높은 내륙으로 오르는 길에 접어들게 된다.

     

    조금 오르다 또 구경을 ㅋㅋ

    해안도로 안녕

     

     

    구불길을 올라가야한다.

     

     

    초록님의 사진실력 ㅋㅋ

     

     

    우비는 제비표

     

     

    그리고는 다시 이동 뭅뭅뭅

     

     

     

    약간의 구불길을 신나게 운전하여 오르게 되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풍경도 풍경인데

     

    도로가 젖은 비포장

     

    군데군데 눈길

     

    하지만 난 사륜 풀보험이니까 ㅋㅋㅋ

     

    신나게 드라이빙을 했다.

     

    그동안 cx-3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

     

    이런 길을 만나니 역시 짐니로 빌릴껄 이라는 생각이 ....

     

     

    이리저리 차를 미끄러트리며 산을 다 넘고

     

     

    포장도로가 다시 나올쯤 멈춰 쉬었다.

     

    차 너무 더러움 ㅋㅋ

     

     

    멈춘이유는 도로가까이에 말이 있었기때문

     

     

    말에게 말 좀 붙이다가

     

    다음 목적지인 Hengifoss 로 이동했다.

     

     

     

    한시간 정도 더 달려  Hengifoss 근처에 도착했는데

     

    왠걸 주차장도 안보이고 사람들도 안보이고...

     

    부랴부랴 찾아보니 한시간정도 트래킹을 해야 한다고

     

    왕복두시간이면 다음일정에 차질이 있을것같아 포기!

     

     

    그리고 다시 Fellabær로 돌아와 주유를 했다.

     

     

    아이슬란드 주유소엔 편의점이 항상 붙어있고,

     

    또 한가지 세차 시설이 함께 하고 있다.

     

    비포장길을 달리고난 후 더러워진 차량의 세차를 할 수 있으니

     

    차가 너무 더러우면 주유 후 세차를 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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