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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9 Höfn 에서 Hengifoss 로travel/아이슬란드 2019. 12. 17. 15:57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전날밤 날씨가 나름 맑아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역시 볼수는 없었고
아침에 기상하니 다시 비가 .....
체크인할때 직원에게 안내받은대로
조식은 외부식당에서 먹을 수 있었다.
숙소에서 나오면 길건너에 식당이 있다.
아마도 주변의 여러 숙소가 이곳에서 조식을 제공하는것 같았다.
메뉴는 역시 다른곳과 별다르지 않았다.
이곳은 식기와 가구가 모두 이케아의 제품이었는데
역시 북유럽(?)이랄까
사진 찍기 정말 좋다 ㅋㅋ
이 숙소의 장점이 바로 옆에 주유소와 편의점이 있어
여행준비를 하기 좋다.
주유를 끝내고 편의점에서
드디어 우리는 쓸 수 있는 가스를 구할 수 있었다.
(야호)
신나는 마음으로
(이제 중간에 뭐든 해먹을 수 있음)
다음 장소로 이동!
아이슬란드남부에서 사실 터널을 보기 힘들었다.
아마 화산지형이기 때문이겠지만 (화강암 엄청 쌤)
동부에서 북부로 가는길은 험지여서 터널을 뚫어 두었다.
터널도 역시 왕복 2차선
가끔 한차선으로 된 터널도 있으니 운전에 주의!
길고 지루한 터널을 빠져나와 첫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
역시 대자연! 흐린날씨!
해안 절벽을 따라 달리는 도로... 화산재 무너져... 강한 바람....
이곳을 지날땐 꼭 보험을 들도록해야할듯
간이 살짝 쫄리는 해안도로를 지나 좀 더 내륙으로 들어가면
남부와는 또 다른 이러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다.
잠시 대자연 감상
한참을 달리다 보면
다시 나름 날씨 좋은 해안이 나오기도 하고
종종 들판의 야생동물도 볼 수 있다.
한참을 달리다가 주차쉼터를 발견하여
쉬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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