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5-26 강원도 여행

허슬러를 타고 강원도를 가보기로 했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허슬러는 4륜이니까 (소용없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생겨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가장 우측 차선이 소형차 전용차선으로 열리던데 큰차들도 그냥 달리는 듯 했다.

 

 

버스나 트럭 빼곤 다 달리는 소형자 전용차선

 

 

열심히 달려 강릉짬뽕순두부를 한그릇했다. 묘하게 묘하지만 맛있게 먹었음.

 

 

식사 후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허난설헌생가를 찾았다.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였는데 식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솔밭도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정보)

 

 

또 하나 노리고 있었던 찰떡

 

맛있다. 두개 사세요.

 

 

그렇다고 한다.

 

 

떡을 사들고 강릉 시내에 있는 카페를 가기 위해 이동했다.

 

 

B-side ground

 

 

커피를 마시고 바다구경을 하러 왔다.

 

남항진해변인지 안목해변인지

 

 

헤엄도 치고 목욕도하고 시끌벅적 꽥꽥

 

 

강릉에서 하룻밤을 자고 

 

 

평창으로 넘어와 막국수를 먹으려 했는데 휴무여서 실패하고..

 

 

마침 펑펑내리는 눈에 막국수집 주차장에서 몇 컷 찍었다.

 

 

막국수 대신 터미널 근처 시장에 있는 매밀집을 들러 이것저것 먹었다.

 

 

카페가는 길에 만난 길냥이 

 

 

발시려웠겠다.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

 

찾아가는 중에도 과연 이런곳에 카페가 있나 싶었다.

 

꽤 내린 눈에 사장님은 손님이 없을 줄 알았다고 하셨다.

 

 

사륜켜고 엉금엉금 무사히 도착 ㅋㅋ

 

이 날 손님이 한팀 더 있었는데 한참 아래에 주차해두고 걸어올라왔다고 했다.

 

 

한겨울 강원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