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5 헌터커브 악세서리 설치

헌터커브를 구입하고나서 

 

그동안 SNS나 유튜브를 통해 구경했던 파츠를 달아주기로했다.

 

 

망상의 결과물▽▽▽

 

처음 중고를 가져오던 날 핸드폰 거치대가 필요하여 500X와 마찬가지로 퀵그립을 구입했다.

 

종종 폰이 날라갔다는 글이 보이지만 일단은 자갈길에서 탈출하지 않으니까..

 

사실 퀵그립을 구입한 이유는 허슬러에서 쓰고있던 무선충전기 로프온과 궁합이 좋기때문

 

설치를 위해 싸구려 USB충전포트를 하나 구입했다.

 

500X에 썼던 코미네 USB A타입 2구짜리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아 구입하지 못함.

 

모토울프 핸들바도 구입하여 핸드폰 거치대 위치를 조절하고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

 

배선은 아래 카울에 꽁꽁 숨겨두어서 비가와도 충전가

 

500X처럼 헌터커브도 서비스 소켓이 있다.  커넥터는 헤드라이트 안에 위치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쵀선생이 배선을 만들어 보내주었다.

 

이것을 이용하여 usb충전기와 열선그립을 설치할 예정

 

깔맞춤 칰칰

 

허슬러도 카키로 샀었더라면

 

 

 

중국과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파츠가 도착했다.  800gs때부터 쓰던 투라텍 핸들백도 다시꺼내 달았다.

 

 

먼저 중국에서 온 핸들라이저

 

배선을 생각해 20mm올려주는 것으로 구입했다.

 

판매사진에서는 기가막히게 잘맞는 것처럼 보였는데 피팅해보니 살짝 작다.

 

내눈엔 안보이니까...넘기기로했다.  덕분에 포지션이 한결 편해짐.

 

다음은  USB충전기

 

헤드라이트는 양쪽 +나사를 풀면된다.

 

파란커넥터가 서비스소켓

 

설치는 쉽다. 장착자리의 고무를 제거하고 충전기를 고정.

 

배선은 총알단자로 서비스소켓과 연결

 

다음은 열선그립

 

핸들밸런스를 뽑기 위해서는 전동공구의 강력한 토크가 필요하다.

 

안쪽에 박힌것은 그립을 빼내고 핸들 그립부분의 홈을 눌러 잡아빼면됨.

 

잡아뺄땐 바앤드를 다시 조금 조여주고 그것을 잡아빼면 쉽다.

 

순정그립은 본드로 떡칠되어있으니 긴 무언가로 쑤시고 WD를 분사해주면 잘 빠진다.

 

반대편 스로틀부분 그립은 스로틀 케이블을 잡아빼느라 힘이 빠져 사진이 없다.

 

케이블 상할까봐 깨작거리지 말고 확확 으아아앗 하면된다.

 

배선정리전에 작동 확인

 

베터리가 터져버릴 것 같이 빠르게 열이 오른다.

 

 

우측그립 배선이 짧아 조금 연장하였고, 방수커넥터가 아니어서 그 부분은 모두 헤드라이트 안으로 우겨넣었다.

 

아 이미 지침

 

순정 프론트 캐리어는 간단하다.

 

혼을떼고

 

4개의 나사만 풀었다 조이면 장착끝.

 

혼커넥터 안빼고 어찌 해보려했는데

 

그냥 빼고 하는게 체력보존에 좋다.

 

역시나 기빨려서 너클가드 장착사진도 없다.

 

너클가드야 뭐 적당히 조절해가며 적당히 위치잡아서 

 

적당히 잘 달면 되니까

 

여하튼 1차 파츠장착 완료

 

앞으로 센터캐리어, 좌사이드브라켓 엔진가드정도만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