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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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6 아이슬란드 여행 출발, Keflavík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렌터카 찾기travel/아이슬란드 2019. 12. 16. 16:33
드디어 16일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그동안 틈틈히 준비를 하긴했지만, 잘되었는지 어떤지도 모르게 아무튼 출발하게 됐다. 안녕 빢꾸 각자 캐리어 한개 백팩 한개. 수유역 버스 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시간은 여유있게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인천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을 받고 미리 신청해둔 면세품을 찾으러 갔다. 아이슬란드로 가는 저렴한 방법으로 핀에어를 이용하는데 유럽으로 가는 많은 사람들이 핀에어를 타고 헬싱키에서 환승을 했다. 핀에어는 탑승동에서 타야했다. 미리 사준 뱃지는 새로 산 백팩에 잘 어울렸다. 빠른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비행시간은 8시간 정도로 기내식이 두번! 오전비행기라 아침도 못먹었는데 하필 난기류에 고통받아서 기내식이 늦어졌다. 첫번째 기내식은 생선과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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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3 아이슬란드 여행준비travel/아이슬란드 2019. 12. 16. 15:22
신혼여행으로 대자연을 보고 싶었던 우리는 처음 이야기했던 남아프리카는 비행시간과 치안 문제로 포기하게 되었고, 아이슬란드로 정하였다. 여행 준비 사항은 크게 복장, 랜트카, 숙박 정도였다. - 복장 - 여행중 4월의 아이슬란드는 5도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다. 나같은 경우 겨울시즌 바이크 출퇴근 복장의 정도로 준비했다. 히트텍, 기모바지, 기모후드, 울트라패딩, 바람막이, 고어텍스 트래킹화 바이크 탈 때 입는 우비, 버프, 장갑 정도를 챙겼다. 지금 생각하면 멍청한 생각이었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챙기려고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우산 비슷한것도 못보았다. - 랜트 - 겨울이고 링로드를 계획 중이라면 무조건 4륜이다. 처음에 짐니를 예약했지만, 나중에 시간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마쯔다 CX-3 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