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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8-9 연휴에는 아프리카트윈타고 캠핑_자라섬 캠핑장outdoor/Camping 2020. 2. 19. 15:54
추석연휴 마지막 주말 벼르던 캠핑을 떠났다. 짐을 싣기 위해 탑박스는 제거하였다. 초록님까지 텐덤하고 출발 1시간정도 달려 미리 예약해둔 자라섬 캠핑장에 도착하였다.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오토캠핑장으로 1사이트당 \15,000 난민촌이 될수도 있어 구석자리를 예약해 두었다. 바로 뚞딲 사이트 구축 데크가 티피 텐트와 약간 맞지 않았지만 어찌저찌 설치 완료 사이트에서 벗어난 저 뒷자리 텐트덕에 타프는 나중에 위치를 바꾸었다. 저녁요리 준비도 끝. 해가 집니다. 마침 장착아저씨 트럭이 지나가 장작도 1망 구입. 장작은 오는길에 사도록 합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커피 한잔씩 들고 자라섬을 둘러보기로 했다. 저기는 배스낚시하러 왔던 스팟 자라섬 내부는 낚시금지 이유는 상수원이기 때문이다. 붕어낚시 하면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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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4 아프리카트윈 타고 강릉 투어wheels/AfricaTwin 2020. 2. 19. 14:56
9월이 전부 가버리기전에 날이 좋아 강릉에 다녀오기로 했다. 강릉까지는 먼길이라 전 날 저녁부터 준비했다. 그런 슬픈표정하지마. 오전일찍 출발하여 강릉에서 점심을 먹는것을 목표로 달렸다. 여유가 되면 양만장에서 잠깐 쉴까하였으나, 초록님을 텐덤하고 천천히 달릴예정이라 한번에 첫 목적지 까지 달렸다. 첫목적지는 오랜만에 들르는 휴휴암 한번에 휴휴암까지 왔지만 큰 스크린과 DCT덕에 크게 피곤하진 않았다. 바다와 잘어울리는 트리컬러! 입장 본격적으로 둘러보기전 추위와 허기를 달래기위해 진한 대추차 한잔 바다쪽은 과거보다 뭔가 정비가 많이 된것같다. 불상도 여전했고, 두꺼비가 원래 있었던가... 바다색을 보니 동해는 동해구나. 바다구경을하러 바닷가로 나와보았다. 생각보다 날이 쌀쌀하여 (사스가 강원도) 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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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7 영암 내구레이스 구경투어#3_영암서킷wheels 2020. 2. 19. 11:09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시 1시간 30분정도를 달려 내구레이스가 열리는 영암서킷에 도착하였다. 대세는 듀얼이지! 사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듀얼을 타는 사람들과 자주 달리게 된다. 쉴드가 깨져버렸다. 이곳이 바갤러 피트 참가팀이 많아 이 피트는 총 4팀이 사용한다고 했다. 그중 2팀이 바갤팀 CBR250R로 출전한 동센, 라갱, 로운, 카타나님 팀 김치맨, 응돌님 팀 해원이 잘 나왔다. 간단한 트러블은 바로바로 조치하고 다시 서킷으로 들어간다. 피트에서 나와 다른팀을 기웃거려보기로 했다. KTM팀 피트 밖 부스 당연하지만 KTM은 RC390으로 출전했다. 성적은 RC가 가장 좋은듯 돌다리타이어도 레이스 서포트를 위해 와 있었다. 전날 늦게 출발한 천안 eric 님 의 1300볼도르 이 날 폭염경보였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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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6 영암 내구레이스 구경투어#2_광주백팩커스wheels 2020. 2. 19. 10:20
목포에서 썸형과 작별을 하고 키드드득 님이 운영중인 광주 백팩커스로 향했다. 그냥 썸형 집에 신세를 질것을.... 가는동안 비도 맞고 ... 아무튼 바갤러들이 모인다고 하여 한시간 반을 달렸다. 도착했을땐 이미 식사는 마치고 놀이중이라 바깥 테라스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게스트하우스의 마스코트 맨앞에는 키드드득님의 1150어드방 시내와 접근성이 나쁘지 않고 바이크를 주차하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십여대의 바이크가 모두 안전하게 주차 다행스럽게 무사히(?) 내려온 꼬꼬마님 바이크 앞트도 그 사이에 무사히 주차 오던 중 비가 후두두둑 떨어지길래 긴장하였으나 그것을 벌레비였다고... 한쪽에서는 플스를 한쪽에서는 다트를 게스트하우스 마스코트의 이름은 빅딕(?)이라고 했다. 인기좋은 빅딕 정오까지 복작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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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5 영암 내구레이스 관람기#1_목포wheels 2020. 2. 18. 15:59
일요일에 있는 영암 내구레이스 구경을 가기 위해 남도 투어를 갔다. 태풍 노루년의 영향으로 바람 한점 없이 너무 더워 하루 전인 금요일에 출발 하였다. 밤중에도 너무 더운 30도.... 한번에 광주까지 가긴 힘들어 계룡을 첫 목적지로 잡고 달렸다. 3시간 정도 걸려 계룡도착 김개화님에게 신세를 집니다. 트위지로 배달이라니 역시 배달복지 쩝니다. 에어컨 없다며 숙박제공에 치킨으로 답례하였다. 그리고 5일 아침 8시 피곤하고 졸립지만 더 늦으면 불지옥을 달려야 한다는 것을 본능으로 알고 서둘러 출발했다. 10시쯤 폭염경보문자를 받았다. 도중에 사진 좀 찍을까 했지만 목포관광을 약속했던 sum형과 한시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중간 주유 한번을 제외하고 내리 달려 3시간만에 목포 도착. 반가운 프라이드 아프리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