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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31 혹한기 캠핑outdoor/Camping 2020. 2. 27. 16:36
그렇다 갑자기 분위기 캠핑이라서 추운데 캠핑을 온것이다.
늦은시간에 캠핑장에 도착
타프로 월을 만들어 쉘터처럼 만들었다.
배가고파 얼른 라면부터
길냥이님이 방문해주셨다.
어째서인지 초록님이 챙기라고 준 사료를 조공으로
영하10도 아래에선 가스고 뭐고 장작불이 짱인것이다.
똥불은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효과는 굉장했다.
신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찍 잠에 들었다.
일어나보니 지난밤보다 더 추웠다.
아마도 장작불이 없기 때문이겠지.
얼른 불을 붙이자
알콜버너도 등판
효과는 미미했다!
떢만두꾺은 닭곰탕블럭으로!
솔방울 없었으면 정말이지 큰일날뻔
추워서 알콜버너도 힘을 못씀
어제 손님이 또 방문하셔서 남은 사료를 조공드렸다.
??! 당나귀??
슬픔의 드립커피.jpg
추위에 롯지에 얼어있던 얼음을 먼저 녹였다.
아침은 역시 쇠고기죠
무쇠팬이니까 칼질도 과감하게 슥슥
역시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아니온듯 리셋
이렇게 올해도 다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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