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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5. 23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큐슈로 가는 배, 아소산 캠핑
    travel/일본 2020. 2. 28. 17:48

    온천에서 멀지 않은곳에 식당이 있었다.

     

     

     

     

    작년에 젠코가 왔었던 곳이라고 했다.

     

     

     

    맥주 좀..

     

     

     

     

    생선회정식(?)

     

    계란을 잘 풀고 회를 적셔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존맛탱

     

    돗떼모 오이시데스

     

     

     

    불맨이 시킨 튀김과 소바

     

     

     

    배부르게 먹고 

     

    (나만 배부름)

     

    주변을 둘러 보았다.

     

     

     

    수로에 비단잉어가 왜..?

     

     

     

     

    오래된 교회도 찍어 보았다.

     

    일본은 교회나 성당이 정말 안뵌다.

     

     

     

    슬슬 준비하고 나가려는 찰나 레이스달린 모자와 흰장갑을 착용하신 아주머니께서

     

    우회전을 스키드음과 함께 잡아 돌렸다.

     

    뭐야,.... 무서워....

     

     

     

    이제 배를 타러 갑시다.

     

     

     

     

     

    달리다가 또 식곤증이 찾아왔다.

     

     

     

     

     

    대충 벤치와 주차공간이 있는 곳에 세워두고 잠시 오침.

     

     

     

    간이 휴게소 같은 이곳은 쓰레기 천지였다.

     

    일본도 쓰레기는 버리는 구나.

     

     

     

     

     

    쉬면서 지나가는 라이더에게 손을 흔들었더니 째려보았다.

     

    스미마셍.

     

     

    30분 정도 휴식하고 다시 항구로 ㄱㄱㄱ

     

     

     

     

     

    미사키항에 도착

     

    이곳에서 훼리를 타고 사가노세키항으로 갈 예정이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바이크들이 있었다.

     

     

     

    정말 깨끗한 불폭풍

     

     

     

     

    여행 중인듯 보이는 챠퍼들

     

     

     

    기다리고 있다가 승선시간이 되면 우르르 탑승하면 된다.

     

     

     

    이배는 젠코의 일본인 친구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었다.

     

     

     

    gsr인가봄

     

     

     

    요기 모든 차들이 배에 탑승한다.

     

     

     

    출항한다.

     

    안녕 시코쿠

     

     

     

     

    이번 훼리는 시트를 질러 포박해 주었다.

     

    상처가 나지 않게 담요를 덮어 주심.

     

     

    멀지 않은 곳이라 훼리에서는 모자란 잠을 잤다.

     

     

     

     

    훼리에서 내려 아소산 캠핑장으로 달렸다.

     

    그런데 훼리에 탔던 바이크들이 모두 함께 떼빙을 하게 되었다?!

     

     

     

    한동안 함께 달리다가 자동차 전용도로가 나올즈음 헤어졌다.

     

    일본의 전용도로는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125cc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전용도로에서 내려와 다시 지방도를 달렸다.

     

    시코쿠와는 확실히 다른느낌이다.

     

     

     

    어두워지고 있다구

     

     

     

     

     

     

    캠핑장에 18시 30분쯤 도착했다.

     

    하지만 캠핑사무소는 이미 문을 닫은 상태

     

    사무실에 전화하여 다행히 캠핑장 근무자를 만날 수 있었다.

     

    이미 문을 닫았으니 결제는 다음날 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식당 또한 다들 문을 닫는 시간이라

     

    얼른 텐트부터 치고 먹을 것을 구하러 가기로 했다.

     

     

     

     

     

    일본에서 두번째 캠핑이라서 그런지 빠르게 사이트 구축!

     

    구글맵으로 주변을 살펴본 결과

     

    식당들은 모두 문을 닫은 상태

     

    대부분 료칸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하는 모양이었다.

     

    우리는 다행히 편의점 하나를 발견하여 오늘은 편의점음식으로 때우기로 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7km 떨어짐)

     

     

     

     

     

    해가 지기전에 얼른 갑시다.

     

     

     

     

     

    귀여운 편의점 고양이들

     

    저녁은 대충 빵과 우유

     

     

     

     

    오늘도 석양이 지기전에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

     

     

     

     

    맛있는 빵과 우유인 것이다.

     

     

     

     

    사실 너무 피곤하여 해가 지자마자 모두들 뻗었다.

     

     

     

     

    난 11시쯤 알람을 맞춰두고 별을 보기위해 슬쩍 일어 났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고 별을 보아주세요)

     

     

     

     

    이날도 역시 달이 밝았지만 산에 가리는 찰나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시코쿠카르스트보단 잘나온듯 하지만

     

    역시 은하수가 더 떠오르면 달도 같이 떠올라버려 이것이 최선이었다.

     

     

    쟌넨!

     

     

     

    5/23 지출

     

    온천 500엔

    온천음료 120엔

    점심 1,300엔

    훼리 3,650엔

    편의점 300엔

    캠핑장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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