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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4.4 대전에서 목포 라이딩
    travel/국내여행 2024. 4. 25. 22:20

     

    3월까지 다니던 대전에서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를 한김에 서울로 헌터커브를 옮기기 위해(?) 제주 여행을 계획했다.

     

    날씨와 이러저러한 이유로 처음 계획하고 배를 예약했던 날짜보다  2~3일 미뤄 출발하게 되었고,

     

    배예매를 미루는 바람에 아침배를 타게 되었다.

     

     

     

    장거리엔 언제나 맥도날드

     

    전날까지 내리던 비는 다행히 그친상태였다.

     

     

     

    나마스떼까지 펩시가 동행해주기로

     

     

     

    이것이 평일의 여유인가

     

    먼저 있던 손님은 떠났고 카페엔 우리들만 남았다.

     

    점심시간 조금전에 도착하여 커피한잔하고 출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벚꽃이 만개했다고 했고 하루이틀 후 면 대전쪽도 벚꽃이 활짝필텐데

     

    타이밍 참 애매하게 제주도를 가다니

     

     

     

    30분정도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점점 많이 오는 것이 시간이 애매해질 것 같아 우비를 입고 출발하기로 했다.

     

    라이더카페답게 공기압을 채울 수 있어서 공기압 점검도 하고 다시 출발

     

    비는 전북권을 벗어나자마자 그쳤지만 다소 쌀쌀하여 그대로 비옷을 입고 주행했다.

     

     

     

    중간에 주유를 위한 휴식을 제외하고 내리 달렸다.

     

    헌터커브의 연료통 용량은 5.3L인데 장거리여행이라면 주유램프가 깜빡이고 40km정도는 더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센터캐리어에 카메라 가방을 달아뒀는데 주유할 때 걸리적거려서 불편

     

     

     

    5시간정도 달려 목포 숙소에 도착

     

    다음날 아침 8시45분 배를 타야하므로 1박을 하기로 했다.

     

    처음 예매한 배는 00시에 출발하는 배여서 배를타고 자려고 했는데....

     

     

     

    스타일러가 있는데도 3만원밖에 안했다. 

     

    새벽배 타는 것 보다 오히려 좋아.

     

     

     

    탕탕이가 먹고 싶었지만 춥고 1인이고 늦었고 역시 만만한건 국밥뿐

     

    원래 다먹는사람이 아닌데 뚝딱 다 비웠다.

     

     

    밥먹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발견한 최대집 ㅋㅋ

     

    의외로 목포의 아들이었다고한다.

     

     

    제주여행 첫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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