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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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0 제주도 여행 2_성산일출봉 일출, 섭지코지, 제주자연생태공원, 테라로사, 알뜨르비행장travel/국내여행 2023. 2. 24. 23:03
셋째 날이 밝았다. 두번째 숙소를 성산에 잡아서 체력이 되는 한 일출을 보려고했다. 일어나기 싫었는데 어찌저찌 일어나 미국조식이 나오기전에 일출을 보러 출발 최신문물 전기차덕분에 예열없이 빠르게 성산일출봉으로 이동 아슬아슬하게 해가 떠오르기 직전에 도착했다. 빼꼼 올해 처음 본 일출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정말 순식간에 떠올랐다. 성산에서 일출보기 완료. 미국조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남아 근방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고 숙소로 컴백 은근 든든한 조식 쥬스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한라봉쥬스같은 맛이었다. 숙소는 사실 일출뷰였던 것 이날은 사실 우도에 입도를 했어야 하는 날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계획을 수정하였다. 성산근처에 있는 섭지코지 트래킹 언덕너머에 자리잡은 글라스하우스 또출콘크리트의 안도타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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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8~19 제주도 여행 1_ 롱플레이, 함덕델문도, 비자림, 아부오름travel/국내여행 2023. 2. 24. 21:52
갑작스럽게 긴 휴가가 생겨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2.18~21까지는 친구와 2.21~23까지는 초록이와 함께 하기로 했다. 일요일부터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에 제주 도착 첫날은 저녁먹고 숙소가면 끝이므로 숙소로 바로 향했다. 택시고 뭐고 안잡혀서 버스로 이동 그러고보니 제주에서 대중교통은 처음인것 같기도? 참 보기 좋네. 첫 식사는 돼지 삽겹살과 딱새우회 세트 낡이 밝고 본 숙소는 공사장뷰였다. 인줄알았는데 항공뷰 동백꽃 렌트차를 찾으러 가기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도두봉에 올랐다. 활주로가 다보이는구먼 올라가는 길에도 동백꽃 렌트는 아이오닉6를 렌트했다. 신차이벤트인지 동급 전기차중에 저렴하여 픽 첫일정인 롱플레이 예약시간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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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5~7 남쪽여행_거제travel/국내여행 2020. 12. 9. 16:01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사실 흐려서 안밝음. 지독한 안개를 뚫고 꼬불꼬불 국도를 달렸다. 거제주민이었던 강훈이의 픽으로 저구 양조장에 들렀다. 저구 막걸리 맛있어. 난닝구 차림의 할아버지가 막걸리를 주심 5병씩 판다. 다음으로 근처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 들렀다. 미친 주차난을 뚫고 허슬러를 꾸겨넣었다. 경차타세요 여러분 내 마지막 기억 속 바람의 언덕과는 좀 달랐다. 요기도 비맞고 후다닥 퇴각 근처에 몽돌 해수욕장도 들렀다. 촤르르륵~ 점심으로 모정해물찜을 먹었다. 침고이네 그리고나서 카페 에버어뮤즈 요긴 터줏대감 길고양이가 있다. 카페에서 카페인과 당 충전 후 서울로 복귀. 다음 남쪽 여행은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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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5~7 남쪽여행_통영travel/국내여행 2020. 12. 9. 15:46
오늘은 진주에서 벗어나 다음 목적지로 출발 진주탭룸에서 인증샷 하나 찍었다. 바이바이 출발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 ㅠ^ㅠ 나도 먹고 싶다 옥수수 옥수수가게의 빌드업이 치밀하다. 통영으로 들어와 늦은 아침은 생선구이 백반. 오픈시간에 맞춰 얼른 먹고 나왔다. 바닷가에서 한 컷 찍어보긴 했지만 날이 흐려 푸른것을 허슬러 뿐이었다. (눈물) 다음 목적지인 카페 배양장에 도착 다들 저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으려고 눈치를 보고 있었다. 다들 인증샷을 남기는 거울앞에서 우리도 찰칵 옛날에는 배양장이었나보지? 얼른 다음 장소로 갑시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마을이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박경리 기념관 사진 곳곳에 고양이들이 있다. 고양이를 아끼셨나보구나. 기념관 뒷산에 묘지가 있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다.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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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5~7 남쪽여행_진주travel/국내여행 2020. 12. 9. 15:12
코로나가 아직이지만 지루한 장마가 끝날쯤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지난 휴가 때 남해군까지 돌았으므로 이번 여행에서는 진주-통영-거제를 훑어 볼 예정 멀지만 잘 달려줘 영차영차 달려서 육전냉면을 먹으러 왔다. 코로나지만 손님은 북적 육전과 냉면을 시켰다. 선지국은 서비스 선지국 최고야 부른배를 두드리며 진주성 구경을 했다. 약간의 주차료와 입장료가 발생 기억에 진주 시민은 무료였던 것으로 많은 진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성곽길을 따라 크게 돌았다. 중간중간 비가 내리기도 했다. 성곽을 반대로 돌아 촉석루에 늦게 도착했다. 비가 와서 마루에 앉아 쉬었다. 요기는 낚시가 잘 되려나? 평거동에 숙소를 잡고 강훈이네 가게에 들렀다. 따로 저녁은 먹지 않고 요리로 저녁을 때웠다. 전부 맛있지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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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26 강원도 여행travel/국내여행 2020. 11. 30. 12:52
허슬러를 타고 강원도를 가보기로 했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허슬러는 4륜이니까 (소용없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생겨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가장 우측 차선이 소형차 전용차선으로 열리던데 큰차들도 그냥 달리는 듯 했다. 버스나 트럭 빼곤 다 달리는 소형자 전용차선 열심히 달려 강릉짬뽕순두부를 한그릇했다. 묘하게 묘하지만 맛있게 먹었음. 식사 후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허난설헌생가를 찾았다.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였는데 식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솔밭도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정보) 또 하나 노리고 있었던 찰떡 맛있다. 두개 사세요. 그렇다고 한다. 떡을 사들고 강릉 시내에 있는 카페를 가기 위해 이동했다. B-side ground 커피를 마시고 바다구경을 하러 왔다. 남항진해변인지 안목해변인지 헤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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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7-8 속초, 양양, 낙산사travel/국내여행 2020. 2. 27. 17:04
명절연휴에 찌든 우리 부부는 미세먼지를 피해 속초로 가기로했다. 속초 첫 식사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완도 회 식당. 2시 30분 까지 영업이어서 서둘러 왔다. 오징어, 가자미 물회 하나씩 주문해서 반 반 섞기 밥 하나 국수 하나 선택해서 반 반 먹기 영롱한 동해 오징어 굿 다음에는 특으로 먹고싶다. 강원도 눈 한번 밟아보고 YAT 카페 그냥 커피 한잔, 크림커피 한잔 왜 와이에이티 냐 You Are Thirsty 매운? 물회 먹고 달달한 크림 커피 마시니 천국인 것이다. 바다 보러 영금정에 도착 바다에 무지개가 뜰 만큼? 파도가 후덜덜 바람이 엄청 났다...얼굴에 바닷물 미스트 속초에 왔으니까 당연히 닭강정 닭이 익는데 오래 걸려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너무 춥 다음에는 무조건 순살로 먹으리 참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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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9 남도여행 셋째 날, 남해 다랑이마을, 상주은모래해수욕장, 카페유자travel/국내여행 2020. 2. 27. 15:48
땅끝에서 남해군으로 오는 동안 숙소를 어디로 할까 하다가 광양에서 하루를 묶었다. 간밤에 기름도 다되어 아슬아슬했지만 무사히 도착하여 잘 쉬었다. 아침은 제첩국을 위해 달려왔다. 시원해 술은 안 마셨지만 해장하는 느낌 밑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나와서 바로 옆에 섬진강도 좀 구경하였다. 이쯤에서 낚시하면 잘될 것 같은데ㅎㅎ 식사 후 바로 남해군으로 돌진 남해군 첫 목적지는 몽돌해수욕장이다. 몇년전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썸형과 같이 왔던 그 몽돌해수욕장 이 근처 민박집에서 숙박했던 기억이 있다. 이곳도 팬션이나 카페등 많은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다음에 오면 또 다른모습일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한 다랭이마을 예전엔 전경만보고 지나쳤는데 이번엔 마을 구석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