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2023.10.07 부여travel/국내여행 2023. 12. 17. 20:58
주말을 맞이하여 부여여행을 했다. 대전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탈경기도, 강원도를 하는 중 점심즈음 도착하여 만만한 장원막국수 오픈시간쯤 방문했는데 먹고 나왔을 땐 웨이팅이 길게 서있었다. 국수라서 회전율은 좋은 편 날은 우중충했지만, 코스모스 군락은 이뻤다. 백마강 둔치에서는 대백제전 행사가 한창 유람선이 재밌어 보였는데 왠지 돈주고 타기엔 안까워보이는 것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다. 부여를 배회하다가 부여국립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특별전을 하고 있어 관람했다. 사진을 찍는 수많은 인파들을 피해 어찌저찌 구경했다. 나중에 보니 3D로 구현된 설명이 있어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조각들 하나하나 상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외에 본관은 시대순서에따른 상시전시를 볼 수 있다. 경주에서 본 신라의..
-
2023.9.15 허슬러머플러 조치wheels/Hustler 2023. 9. 18. 19:11
처음 허슬러를 가져올때 부터 저알피앰 엔진 부조가 있었다. 지난 여름 고성 여행때부터 쇠떨리는 소리가 나더니 얼마전 엔진오일 교환하러가서 확인 사제로 달아놓은 머플러 접합부가 이탈되었다. 만져보니 용접부가 찢어진 것 공임나라에서는 용접이 불가 용접해주는 카센터를 찾다가 시끄러워서 일단 믹스앤픽스를 발라보기로 했다. 바르면서 만져보니 협소해서 그런건지 용접부가 날라간건지 윗부분은 용접이 안된 것 같은 느낌. 내열 금속용 믹픽으로 다막아버림 그랬더니 살짝 있던엔진부조도 사라졌다? 얼마나 버텨줄지모르겠지만 떨어지면 용접을 신경써서 해달라고해야겠다.
-
2023.8.26-27 캠핑outdoor/Camping 2023. 9. 6. 18:27
지난 캠핑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이번에는 댓골에서 농약을 쳐야하는 미션이 생겨 잔류하였으므로 참석할 수 있었다. 새벽 4시부터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전에 미션 클리어 마트에서 만나 장을 봤다. 가장 가까웠지만 마트도착은 꼴찌. 왁자지껄 커브단 뙤악볕이지만 사람이 없는 곳이 나을 것 같아 들판으로 나왔다. 이때부터 본격 더위 시작 ??? 창호형은 입구 웅덩이를 잘 피해 들어왔는데 현길이는 웅덩이의 매력에 끌려 빠지고야 말았다. ㅋㅋㅋ 그렇게 모두 조져졌다. 겨우 타프를 치고 쉬다가 첫 음식은 낙곱새 콩없는 콩국수 소금커피까지 성환이의 헌터커브 미터 바이저가 귀엽다. 내것도 만들어줘서 나도 장착 영기의 커브 본격 커브 박람회 안쓰고 짱박아뒀던 크리가백을 사이드에 달아줬다. 슬슬 어두워지니 벌레들 출몰..
-
2023.8.14 쌍용계곡Pic/A7C 2023. 8. 29. 22:26
얼마전 다녀온 쌍용계곡을 초록님과 또 오늘은 허슬러를 타고 왔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원하게 잘 쉬다 복귀
-
2023.7.26 고성 건봉사, 통일전망대travel/국내여행 2023. 8. 29. 21:17
여름휴가를 맟이하여 오래간만에 강원도를 여행했다. 지난번 강화도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녘땅이 흥미가 있어 이번에는 동쪽끝 전망대를 가보기로 하였다. 첫 목적지인 건봉사에 거의 다다랐을때 들른 막국수집 주인장께서 맛부심이 대단하였는데 맛있게 먹는법이라며 식초와 설탕을 손수 부어 주셨다. (식초 넣는거 싫어함) 아쉬운 입맛을 다시며 건봉사 도착 건봉사는 부처님 진신 치아사리가 보관되어있는 곳으로 옛날에는 전국구 규모를 자랑했었다고 한다. 전쟁중에 치열한 교전이 있던 곳으로 불타고 다시 지어졌다고 했다. 대웅전에 한켠에 앉아서 가만히 쉬다가 나왔다. 경주에서 봤던 불상들과는 다른 모습이 재밌었다. 으아 더움. 다음 목적지로 통일전망대 도착 먼저 출입신고서에 들러 입장료를 지불하고 보안교육을 받고 게이트에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