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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8.26-27 캠핑
    outdoor/Camping 2023. 9. 6. 18:27

     

    지난 캠핑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이번에는 댓골에서 농약을 쳐야하는 미션이 생겨 잔류하였으므로 참석할 수 있었다.
     

    새벽 4시부터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전에 미션 클리어
     

    마트에서 만나 장을 봤다.
     
    가장 가까웠지만 마트도착은 꼴찌.
     

    왁자지껄 커브단
     

    뙤악볕이지만 사람이 없는 곳이 나을 것 같아 들판으로 나왔다.
     

    이때부터 본격 더위 시작
     

    ???  
     
    창호형은 입구 웅덩이를 잘 피해 들어왔는데
     
    현길이는 웅덩이의 매력에 끌려 빠지고야 말았다.
     

    ㅋㅋㅋ  그렇게 모두 조져졌다.
     

    겨우 타프를 치고 쉬다가
     
    첫 음식은 낙곱새
     

    콩없는 콩국수
     

    소금커피까지 
     

    성환이의 헌터커브
     
    미터 바이저가 귀엽다.
     
    내것도 만들어줘서 나도 장착
     

    영기의 커브
     

    본격 커브 박람회
     

    안쓰고 짱박아뒀던 크리가백을 사이드에 달아줬다.
     

    슬슬 어두워지니 벌레들 출몰
     

    나는 이번엔 사놓고 안쓰던 벙커돔을 피칭했다.
     
    이러나 저러나 가볍고 치기 쉬운게 짱이야
     

    벌레를 괴롭히는 창호형
     

    Angels Envy 
     
    버번답지않게 때리지않고 부드러웠다.
     

    피트...피트를 다오.
     

    먹다 남은 옥수수에 양념을 쳤더니 마약옥수수가 되어버렸다.
     

    버섯농장에서 솎아낸 어린표고들
     

     

    밤중에 상현이도 놀러옴
     

     
     

    아침안개가 짙었다.
     

    곧 떠나야 할 사람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상현이의 빨간헌터커브
     
    오리지널색이어서 CT110의 머플러 커버가 썩 잘 어울린다.
     

    아침부터 화장실 사냥을 떠나는 분들
     

    애들 일어나기전에 떠나는 아버지
     

    해가뜨기전에 정신을 차려보자.
     

    뜨....뜬다.
     

    안개가 걷히고 나니 다시 무더위가 몰아쳤다.
     
    앞으로 8월엔 캠핑 하지 맙시다.
     

    너무 더워서 아침은 사먹기로 하고 
     
    장비가 마르길 기다렸다가 철수
     

    아니온듯 리셋하고 탈출 준비
     

    프론트캐리어는 의자자리인것 같다. 
     
    캠핑 한번 와보고나니 장비 구성도 다시 생각해보기로
     

    밥먹으러 가야하는데 또 빠짐.
     

    프라이드는 가벼워서 쑉하고 탈출했는데 말이지
     

    결국 문명의 힘을 빌어 탈출
     

    이제 밥먹으러 가자.
     

    다들 더위를 먹어서 해장국을 먹을 수 없었다고 한다.
     
    고열량에 소화 잘 안되고 오래 버틸 수 있는 햄버거를 먹고 해산.
     

    다음에 또 만나요
     

    성환이는 일산까지 ㄷㄷ
     
    착실히 레벨업하는 하드코어케릭이랄까
     

    얼굴만 봐도 흥겨운 다음 캠핑은 좀 쌀쌀해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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