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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3~24 자라섬 오토캠핑장
    outdoor/Camping 2020. 12. 28. 11:31

    코로나와 비/눈 소식으로 한가한 평일을 노려

     

    자라섬에 다녀왔다.

     

     

    겨울은 겨울이로고.  춥다추워.

     

     

    짜잔

     

    일반 사이트는 동계에 운영하지 않아서 카라반 사이트로 예약했다.

     

    덕분에 전기도 쓸 수 있음.

     

    처음 예약한 자리 근처에서 공사중 이어서 관리소를 통해 자리를 옮겼다.

     

     

    흐음... 비온단 소린 없었는데...

     

     

    카라반 주차자리는 블럭으로 되어있었는데  도저히 팩이 박히지 않아 옆으로 옮겼다.

     

     

    저녁에 먹으려고 했던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어둑어둑

     

     

    나온김에 고기를 구웠다.

     

    맛있는 돼지고기

     

     

    항정살도 김치와 구웠다.

     

    텐트에 돼지냄새....

     

     

    술은 요즘 홀짝거리기 좋아 자주 찾는 경주법주 한컵

     

    요기까지 잘 먹고 폰게임 좀 하다가 일찍 잠들었다.

     

    몸살기운이 있었는지 끙끙 앓면서 자는 와중에

     

    새벽에 비가 후둗두둑....  아니 1mm만 온담서요....     눈/비 라면서요.....

     

    의외로 엄청 쏟아졌지만  쉘터는 무사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초록님이 커피를 내려주었다.

     

     

    스뎅필터라 미분이 딸려 내려오지만 오일성분이 걸러지지않아 더 진한맛

     

     

    요즘 코로나 덕분에 택배로 산 물건만 늘어나고 있다.

     

    15리터 쿨러도 합격

     

     

    커피 마시고 이겨내는 중

     

     

    난로 덕에 따숩게 잘 잤다.

     

    이번에도 12시간 넘게 잘 타주었다.

     

     

    타프펜도 큰일을 해주었다.

     

     

    흐린날씨도 화창해지고  간밤에 내린 비도 모두 잘 말랐다.

     

     

    펩시!

     

     

    차보다 큰 쉘터..

     

     

    다 정리하고 스커트 부분이 마르길 기다렸다.

     

     

    넥스빌 포인트가 얼었다.

     

    낚시대는 챙겨왔었지만 실패

     

     

    이제 집으로 복귀합시다.

     

     

    그전에 냉장고 포인트를 들렀는데

     

    진짜 냉동되어 버렸자너...

     

     

    아마도 올해 마지막 캠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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