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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5~26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후쿠오카 하카타역 쇼핑몰, 지하아이돌, 부산항 도착travel/일본 2020. 3. 1. 18:24
마지막날이 밝았다. 구하기 힘든 쓰리베드 간만에 침대에서 잘잤다. 어제 납스에서의 흔적들 캐블라진 왜 안샀냐고 방에서 확인한 바이크들 잘 있구나 오늘도 날씨 맑음 한국같았으면 인도구석에 대어놓았겠지만 일본 도심에서 외국인이 이륜차 주차공간을 찾는다는건 스트레스 짐을 올려보자 아침부터 갖고싶은 차를 봐서 기분이 좋다. 오전엔 쇼핑을 위해 하카타역으로 출발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다들 운전이 익숙해졌다. 하카타역 쇼핑몰 도착 도큐핸즈에서 스티커를 사고 쇼핑몰에서 선물용으로 이것저것 샀다. 나는 REC커피에서 원두와 드립백을 샀다. 이번에도 주차장을 찾지 못해 자동차주차공간에 세대를 집어 넣었다. 후쿠오카에서 돈키호테와 드럭스토어를 들르지 못해 시모노세키항 근처에 있는 곳으로 들렀다. 한적한 곳에 모든 쇼핑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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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4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후쿠오카 혼다점, 후쿠오카 KTMtravel/일본 2020. 3. 1. 18:18
대관봉에서 내려와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캠핑장 사무소는 구석에 숨어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우린 그냥 점원 아주머니께 여쭤봤다. 캠핑장 요금은 사람당 1,000엔씩 그 사이에 쿠시타니 카페는 북적북적 밀크로드를 다녀온사이에 R100들이 또... 그러고보니 뒤에 F800gs 타는 아저씨가 있었네 정말 영롱하지 아니한가? 오전부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불맨은 정비를 위해 후쿠오카 혼다점에 방문한다고 했다. 우리도 혼다를 목적지로 달렸다. 후쿠오카 혼다점 도착 몽키! 용품은 코리아나 저팬이나 그냥 그런것 같다 ㅋㅋ 사실 이제 도착 온김에 체인 점검을 부탁드렸다. 첫날부터 계속된 비와 많은 짐의 적재로 체인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토의 혼다 정비실에 입고하는 것입니다. 왜 정비사들은 다들 잘생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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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4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아소산 밀크로드, 대관봉travel/일본 2020. 3. 1. 18:13
오늘도 아침은 빠르게 밝았다. 캠핑특) 해뜨면 기상 다들 전날 저녁부터 떡실신하였으므로 개운한 아침을 맞이 하였다. 오늘도 햇볕은 100점인거시야. 아침에 커피한잔하고 지난 밤 남은 빵으로 아침을 때웠다. 캠핑장은 의외로 온수샤워가 가능한 시설이 있어서 나는 씻지 않음. ? 누가 캠핑와서 씼냐마리야 찌뿌둥 따봉 캠핑의 끝은 언제나 아니온듯 리셋 깨끗히 정리하고 탈출하였다. 아침부터 쿠시타니 카페에 깨끗한 TL1000이... (아니 대체 쿠시타니카페라니... 우리나라 빅사이트 같은 느낌이다) 어제 본 파랑색 불폭풍과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아침에 철수를 너무 일찍하여 캠핑사무소가 닫혀있었다. 일정상 아소산 밀크로드를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루트이므로 다시 돌아와서 결재하기로 하고 출발 시코쿠에서는 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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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3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큐슈로 가는 배, 아소산 캠핑travel/일본 2020. 2. 28. 17:48
온천에서 멀지 않은곳에 식당이 있었다. 작년에 젠코가 왔었던 곳이라고 했다. 맥주 좀.. 생선회정식(?) 계란을 잘 풀고 회를 적셔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존맛탱 돗떼모 오이시데스 불맨이 시킨 튀김과 소바 배부르게 먹고 (나만 배부름) 주변을 둘러 보았다. 수로에 비단잉어가 왜..? 오래된 교회도 찍어 보았다. 일본은 교회나 성당이 정말 안뵌다. 슬슬 준비하고 나가려는 찰나 레이스달린 모자와 흰장갑을 착용하신 아주머니께서 우회전을 스키드음과 함께 잡아 돌렸다. 뭐야,.... 무서워.... 이제 배를 타러 갑시다. 달리다가 또 식곤증이 찾아왔다. 대충 벤치와 주차공간이 있는 곳에 세워두고 잠시 오침. 간이 휴게소 같은 이곳은 쓰레기 천지였다. 일본도 쓰레기는 버리는 구나. 쉬면서 지나가는 라이더에게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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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3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시코쿠 카르스트 캠핑 후, 오주시 온천travel/일본 2020. 2. 28. 17:24
간밤에 세차게 분 바람에 잠을 좀 설쳤다. 사무실에만 화장실이 있어서 아래 사이트 사람들은 바이크를 타고 왔다갔다. 일어났으니 모닝커피 잘 잤니? 아랫쪽 사이트 사람들도 모두들 기상했는가 보다. 일출도 좋고요 쉬하는거 아님 커피는 맥심믹스입니다 바로 이맛아닙니까 아침으로 신라면과 다쿠앙 우리나라 단무지 같은 다꽝을 사려면 단맛다꽝을 사야한다. 그냥 다꽝사면 그저 짠지일뿐 식사 후 바로 장비 철수 바람과 햇빛이 좋아 따로 건조시키지 않아도 되었다. 캠핑한 자리는 아니온듯 리셋 짬시킨게 있는지 검사하러 온 댕댕이 커브팀도 집으로 돌아가는가 보다. 이세상 적재가 아니야 일본에서는 어느 장르의 바이크건 저렇게 짐을 패킹하고 다닌다. 삼박바이크를 보기 힘듦 주차장에 나타난 zrx1100 그러고 보니 녹차밭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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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22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시코쿠 카르스트 캠핑travel/일본 2020. 2. 28. 17:14
산길을 한참 올라오고나니 탁트인 풍경이 우리를 반겨줬다. 이것이 카르스트지형 꼭대기에 올라오고나니 시원해졌다. 맛있는(?) 흑우들 요 건물에서 캠핑장 사용요금을 지불하면된다. 사진도 찍고요 쌍따봉 요기가 캠핑장 전경 캠핑장 건너편 우리 말고도 많은 바이크들이 끊임없이 지나갔다. 평일인데?! 카르스트지형엔 저런 돌무더기가 있다. 사무실에서 필요한 서류작성과 요금을 지불하고 캠핑장으로 이동 높이에 따라 3종류 사이트가 있었는데 우리는 풍경을 위해 맨 꼭대기 구석으로 결정 다른 사이트는 바이크로 사이트까지 진입이 가능했지만 꼭대기는 그러하지 못하여 짐을 모두 옮겼다. 샤샤샥 설치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바람이 꽤나 불었다. (걱정) 사이트구축을 마치고 간단한 차림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햇빛 주근다. 전망..